올 겨울 포천 이동면 갈비골목 앞으로 흐르는 장암리 영평천 일대에서 ‘영평천 겨울 이야기’ 축제가 새롭게 개최돼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이동면주민연합은 지난 7일 이동면에서 ‘사무실 개소식 및 겨울축제 출범식’을 갖고 행사 준비의 시작을 알리며 포천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는 20여명의 이동면주민연합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경철 이동면주민연합회장은 “2~3년전부터 주민단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꾸준히 제기됐던 일을 올해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다시 오고싶은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호 운영국장 역시 “야간개장의 특징을 살려 바베큐파티, 노래자랑, 게임 등 흥겨운 야시장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 캠핑족들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웃 화천의 산천어축제 못지 않은 멋진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잘 운영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30일동안 이동면 장암리 영평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영평천 겨울 이야기’ 축제는 ‘축제속의 작은 축제’를 모티브로 맨손잡이 낚시, 얼음 썰매, 농수산 먹거리 체험부스, 민속 체험,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포천 이동면뿐만 아니라 인근 철원, 화천 지역의 캠핑족의 발걸음을 끌어올 예정이다.
또,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이동면사무소 및 지역 사회복지센터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및 학생들에게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면주민연합회는 행사에 참가할 상가를 모집하고 있다.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이동면주민연합 사무실에서 방문접수 하면 된다. 관내 법인, 단체, 개인사업자부터 포천시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증빙서류,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