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지역농촌과 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상생발전을 통해 공단 경영에 방영하고자 창수면 ‘오가3리 마을’과 1사1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수면 오가3리 주민과 공단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농촌 일손돕기와 기술인력을 동원한 보일러 수리, 방문 영화 상영 등 체계적인 지원할 계획이다.
함중식 이사장은 “창수면 오가3리 마을과 자매결연 배경은 ‘농업기술센터’의 일손이 가장 절실히 필요한 마을을 추천받아 협약하게 됐으며 지역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정기적인 주민 의견수렴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농도교류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포천시 지역농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협력을 강화하여 포천시민을 위한 시민중심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오가3리 주민과 공단 임직원은 행사 후 포도, 사과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6년 09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