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에 발표된 육군부사관 선발시험(남군 3기)에 영북고등학교 학생 18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발시험에는 36명이 지원하고 18명이 합격해 50%의 합격률을 보였다.
현재 영북고는 육군부사관 선발 시험에 지원하는 학생들에 한해 직무수행능력평가 중 전공점수에 대한 특별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등 타 학교와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일부의 통일교육연구시범학교와 경기도교육청의 특성화교육 프로그램과 포천시 핵심인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원받아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영북고 관계자는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부사관 특성화 교육과정과 국가 안보 의식과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병영캠프, 군 체험활동 등을 운영해 왔다”며 “군인으로서 갖춰야 할 강한 체력을 기르는 체력단련반, 전문 부사관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반 등을 운영해 이번 육군부사관 남군 3기 선발에서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육군부사관 여군3기 선발시험과 특전·해군·해병부사관 지원으로 더 많은 합격생을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향후 부사관 양성의 요람으로 경기도의 명문 특성화 고등학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