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계정육 생산 전문업체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이하 정우식품)이 지난 5일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30년간 쌓아온 성과 발표, 공로상 및 장기근속직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칠 회장은 “인복이 많은 덕분인지, 아니면 성품이 좋은 직원들만 입사했던건지 그동안 사주와 직원간의 트러블 한 번 없이 회사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정우식품이 30년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여기 계신 직원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좋은 상품을 만들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한면 대표이사 또한 “회사 창립 초창기에는 물러설 수도, 물러설 곳도 없을 만큼 힘들었는데, 이한칠 회장님의 뚝심을 믿고 함께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자만하거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념사에 이어 정우식품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이규춘 고문·송현섭 전무에게 공로상을 전달했으며, 10년~15년과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에게 근속상을 수여했다.
한편, 1986년 8월 1일에 창립된 정우식품은 1997년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2006년 닭고기 수출 전국 1위의 쾌거를 달성, 2009년 ‘경기도 농산물수출 300만불탑’과 ‘300만불 수출탑(대통령)’ 상에 이어 2013년도에는 500만불 수출탑 수상(대통령)의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계정육 생산업체로 발돋움해 대내·외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