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 반월사물놀이패, 특별상 수상
“청소년 끼 페스티벌서 역동적인 공연 펼쳐”
김도희 기자 / namonews@naver.com 입력 : 2016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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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중학교 ‘반월사물놀이패’가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 석촌호수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에서 중등부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인재양성을 통해 문화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터의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축제이다.
포천중학교 반월사물놀이패는 지난 6월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서울·경기·인천지역 예선전에서 입상해 본선 티켓을 따냈다. 이에 지난달 30일 본선에 참가해 웃다리장단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역동적인 공연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장진천 교장은 “반월사물놀이패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청소년기의 특기를 발전시켜 나가는 포천중학교의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율동아리”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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