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6·25참전유공자기념비 건립 제12주년 기념식이 지난 27일 오전 11시 영중면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6·25참전국가유공자회 포천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정장 지회장을 비롯해 민천식 부시장, 윤충식 시의원 등의 내빈과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 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 고엽제전우회 포천시지회 등 관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축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정장 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고령의 참전 유공자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온갖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용기와 나라사랑으로 꽃다운 청춘을 바친 애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박수 드린다”고 전했다.
민천식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천시는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훈을 선양하고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앞으로 더 참전유공자를 위한 지원시책 보완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을 위한 시정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에 소재한 6·25참전유공자건립비는 2004년 7월 27일 건립, 2005년 10월 국가현충시설물로 지정돼 국가보훈처의 관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