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방위원장, 병무청-중소기업중앙회 MOU 주선
취업맞춤 특기병 제도, 특성화 기술훈련으로 취업난 해소 기대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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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방위원장 주선으로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병무청과 중소기업중앙회 간의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업맞춤 특기병 제도란 고졸 이하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적 배려 차원의 입대자가 군에 입영하기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복무를 마친 후 취업을 지원받는 현역병 모집제도이다.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병무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힘을 합쳐,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협업의 체계를 갖춘다면 청년실업에 허덕이는 전역자에게는 구직의 기회줄 수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시적인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숙련된 우수인력 공급과 병역 의무를 다하면서도 기업이 원하는 능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든 병무청에 있어선 그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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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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