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장자산업단지에 들어서는 포천석탄화력발전소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포천석탄발전소반대범시민연대’는 포천석탄발전소를 막기위한 강경 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윤교·이표의 공동운영위원장 겸 추진단장, 이해동·이해억 공동대표 등 10여명의 임원들로 구성된 포천석탄발전소반대범시민연대는 신평2리 청장년회사무실을 기점으로 시청과 GS E&R 본사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를 차례로 방문해 반대 의사를 전달하고 격렬한 항의로 석탄발전소를 저지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또, 포천의 각 읍·면·동의 이장, 부녀회, 청장년회의 참여를 독려해 포천 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조직으로 발전해 더 큰목소리를 포천석탄화력발전소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해동 공동대표는 “포천석탄발전소반대범시민연대는 포천시민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서 모인 모임”이라고 소개하며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투쟁방법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석탄발전소반대범시민연대는 오는 15일 저녁 7시 예정인 사무실 개소 현판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석탄발전소 반대 투쟁을 예고하며, 최근 촛불문화제와 포천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설명회를 개최한 공존(共Zone)과 더불어 반대의 목소리를 키워나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