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24일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관내 학교교사 9명, 중학교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에서 교사, 학생 등이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갈등해소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구성원들은 서로를 이해하면서 학교 내 벌어지는 갈등 상황들을 극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폭력 생활교육을 통해 교사들은 교실에서 존중과 신뢰의 문화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청소년은 갈등을 평화적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배워 청소년이 공동체를 평화롭게 만들어가는 주체로 참여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교육을 마련 학교폭력을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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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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