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에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안전의식 제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가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수·보강 및 정밀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시설물과 토목공사장, 우기대비 취약시설과 야영장, 물놀이 지역, 전통시장, 의료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0개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실효성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자문단 등 외부 전문가와 협조하고, 점검에 소요되는 예산은 도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설별 구체적인 점검항목은 △토목공사장의 지하흙막이시설, 용접․용단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여부 △우기대비 취약시설의 균열발생 여부 △전통시장의 소방통로확보와 가스․전기 안전사용 여부 △의료시설의 소방시설 작동상태와 비상구 확보 여부 △신종업소의 피난통로 확보 여부 △인구밀집 등 화재 취약지구의 소화기 비치 여부 △야영(캠핑장)시설의 소방용품 비치 △야영장 지역의 낙석․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위험 및 안전시설 설치 여부 △물놀이 지역의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시설 확충 등이다.
조병식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점검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재난징후가 보이면 ‘안전디딤돌’ 등 재난안전정보 앱 등을 통해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총괄과와 서장원 시장은 재난취약시설 긴급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포천시장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창수면 영로교와 관인면 화적연 두 곳을 현장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