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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을 빛낸 사람] 김순열 경영연구소 소장

인간의 존재가치를 높이 평가, ‘국민 모두 비싼 몸’ 열풍
1인 연구소 설립 및 강의 활동…“704호부터 칼럼으로 만나요”

김도희 기자 / namonews@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3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은 예로부터 학식과 인품을 두루 겸비한 선비들을 많이 배출한 고장이다. 포천신문은 앞으로 포천출신으로서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포천인을 <포천을 빛낸 사람> 코너를 통해 소개한다. -편집자 주

“예금 1억원의 이자소득은 104,529원(한국은행 기준 금리 1.25%-2016년 6월 9일 기준-, 소득세·주민세 15.4%공제)이다. 따라서 월 104,529원의 월수입이 있는 소득자는 1억원 이상의 금융자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에 10억원의 이자와 같은 월 100만원의 수입이 있는 사람은 현금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가치와 앞으로 소득을 더 올릴 수 있는 미래가치를 합하면 상상을 초월한 금융자산가치인 ‘비싼 몸’으로 인지할 수 있다.”

2013년 11월 ‘국민 모두 나 비싼 몸이야’를 출간하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국가의 고귀한 인적자산으로 평가하며 존재가치를 높인 김순열 소장은 스스로를 ‘미래학자’라고 소개한다. 지나간 과거의 행적보다 현재 ‘나’의 인적가치와 미래의 잠재적 가치를 내다보고 국민모두 국가의 소중한 인재가 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천시가 고향인 김 소장은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1970년부터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에서 27년 동안 근무, 현재는 어린이집, 초·중·고교 및 군·경찰·소방·교육계 등 각계각층을 아우르며 경영과 사회 안전분야의 강의를 하고 있다. 27년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용인대·중부대·경기대 등의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쌓은 노하우를 집약한 그의 강의는 알차면서도 재미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평가는 20년이 넘게 꾸준하게 지속하고 있는 뉴스 및 전문자료 스크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3년에 설립한 그의 ‘1인 연구소’에는 그동안 모은 자료들이 빼곡히 쌓여 있었다. 김 소장은 “1994년부터 신문과 책 등에서 모아둔 자료”라고 소개하며 “이때는 내가 글을 쓰거나 강연을 할 줄 몰랐는데, 이 자료가 지금의 나에게 큰 도움이 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뉴스와 신문, 도서관을 통해서 최신 자료를 업데이트 하는 것은 그의 중요한 하루 일과 중 하나이다.

김 소장은 강의와 저서를 통해 ‘나’는 인적가치가 풍부한 비싼존재이며 이를 더 가치있게 만드는 것은 ‘인성’과 ‘소통’임을 설명했다. 때문에 태어나서 제일 먼저 습득하는 가정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까운 사이일수록 덕담을 더 자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옛말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 하는데 틀린 말 하나도 없다”며 “좋은 말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쌓을 수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사람의 품성이나 인격의 됨됨이가 배양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의 최근 관심사는 ‘노인복지’이다.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작정 퍼주는 복지가 아니라 그들의 ‘인력’을 인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구상하고 있다. 아직은 구상단계이지만 언젠가는 실현될 것이라 믿으며 꾸준하게 자료를 모으고 있다.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나’와 ‘가족’ 그리고 더불어 사는 모든 사람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 따라 새로운 창조를 발전시켜 나가는 김순열 소장의 칼럼은 포천신문 704호부터 만나볼 수 있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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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기자 / namonews@naver.com
김도희 기자 / namonews@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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