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중면, 방문객 환영 도로경계석 설치
주요 진입로 6곳에 “환영합니다”
김도희 기자 / namonews@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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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과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영중면 주요 진입도로 6곳에 도로 경계석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계석은 영중면 거사리에 소재한 ㈜동아석재에서 무상 제공하였으며, 육군 제8560부대 129공병대대에서 중장비 및 병력을 협조해 설치를 도와줄 계획이다.
설치장소는 창수면 가양리, 오가리 및 영북면 야미리, 일동면 수입리, 길명리, 신북면 만세교리 등 영중면 방향 진입도로 경계에 위치한 6곳이다. 경계석에는 영중면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는 의미로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김재화 영중면장은 “장소 물색부터 최종 설치까지 유관기관·단체 등에서 도움을 주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며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중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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