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포천시가 이번달부터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포천시 합동 T/F팀’을 구성했다.
폭염대책 T/F팀은 상황관리반(안전총괄과), 건강증진지원반(건강사업과), 노인보호대책반(노인장애인과) 등 3개 반으로 구성돼 종합적인 폭염대응대책과 현장행정에 앞장서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폭염대책 T/F팀 상황관리반은 지난 5월부터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무더위 쉼터 시설점검과 행동요령 안내문 비치 등 일찍이 폭염대비에 들어갔다. 또 대책기간 중에는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뿐만아니라 취약계층 대상 도우미를 지정·관리하는 등 관계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대책관리를 담당한다.
건강증진지원반은 폭염종합대책 전담 인원을 배치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와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을 대비해 폭염환자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노인보호대책반은 무더위 시간대 실외․영농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을 권장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무더위 쉼터는 포천시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냉방기기가 설치돼 있는 장소 중에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 총 211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특히 이용률이 높은 무더위쉼터 179개소는 주말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211개 무더위 쉼터를 대상으로 면스카프 1000장, 쿨스카프 1800장을 배포할 예정이다.
T/F팀 뿐만아니라 읍·면·동에서도 폭염 피해를 대비해 수시로 영농작업장과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과 행동요령을 안내에 동참한다.
조병식 포천시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도 불볕더위가 예상된다”며 “폭염특보 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에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