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운영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영치대상
전유진 기자 / 5431918@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04일
동두천시는 오는 8일 지방세 체납자 중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 전국 시·군·구와 합동으로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매년 전국 시·군·구의 모든 체납관리부서가 일제히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나서는 지방세 체납액 일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시에서는 세무과 전직원을 동원해 동두천시 지역의 곳곳을 다니며 번호판 영치에 나설 계획이다.
자동차세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고질·상습 체납차량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징수촉탁은 4회 이상 체납된 차량은 모두 영치대상에 해당된다.
한편, 동두천시는 1월부터 5월말까지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관내 체납차량 171대를 영치 84,924,910원을 징수했으며, 징수촉탁으로는 26대를 영치해 18,698,090원을 징수했다.
아울러, 번호판 영치시 체납액 징수의 효과가 커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유진 포천신문 시민기자 |
전유진 기자 / 5431918@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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