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실시
서성추 의원장 “개선책 마련해 사업시행 효율성 높일 것”
전유진 기자 / 5431918@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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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조성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20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확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종만 의장을 비롯한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사업현장 등 20개소를 방문해 주요 현황 및 공사 진행 사항 등을 보고를 받고 주요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각 사업장의 실태 등을 파악해 현장의 문제점을 사전 예방·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바람직한 시설관리와 함께 관련 사업들이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성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하루에 여러 현장을 돌아야 하는 힘든 일정이지만 의원들이 열의가 대단하다”며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해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사업시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6월 24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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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포천신문 시민기자 |
전유진 기자 / 5431918@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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