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도상지휘 훈련 실시
화재·붕괴사고에 대비한 계획 발표 및 토론
전유진 기자 / 5431918@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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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6일 지휘부 기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매뉴얼 상 임무와 역할 점검ㆍ정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연천군 재난관련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대형화재에 따른 붕괴사고에 대한 상황을 가상해 13개 협업 반별 대처 계획에 대해 발표 및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안전은 평상시 대비하고 준비해야하는 문제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강화와 실전대응역량 제고는 물론 협업대응훈련으로 유기적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연천군, 통일부, 연천소방서 등 22개 기관 및 단체가 합동으로 현장종합 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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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포천신문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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