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1등공신은 ‘육상’
이향래 회장 “성과를 떠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
전유진 기자 / 5431918@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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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펼쳐진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총 29,663점을 획득해 2위 이천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러 종목 중 눈에 띄는 종목은 단연 육상이다. 포천시는 육상에서 4,880점으로 우승했으며, 이는 최하위 시군의 323점과 비교하면 포천시 종합우승을 견인한 1등 효자종목이라는 것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이향래 포천시 육상경기연맹 회장은 2011년 취임 후 포천시 육상을 경기도 정상급 수준으로 올려놓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향래 회장은 육상이 마라톤을 포함해 고등부가 출전할 수 있는 기초종목임을 착안해 포천일고 육상고등부를 창단하고 전지훈련비 지원 등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힘입어 포천시는 육상에서만 59회 대회 1위(4,502점), 61회 대회 1위(4,208점), 62회 대회 1위(4,880점)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는 곧 경기도 대회 우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체육회 관계자들은 “포천일고 육상부라는 화수분이 있는 한 포천의 육상 종목 강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또한, 이향래 회장은 포천의 대표 체육행사인 38마라톤대회를 4회 동안 주관해 전국 명품대회의 반열에 올려놨다.
한편, 이향래 회장은 “경기도 체육대회와 38선 하프마라톤대회의 성과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며 “이에 뒤따르는 우리 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중소기업 제품 등이 홍보되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눈앞의 금메달 숫자나 1위 여부에 현혹되지 말고 포천시를 위한 내실 있고 실질적인 대회였는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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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포천신문 시민기자 |
전유진 기자 / 5431918@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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