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지역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사업을 가산면 선마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불편하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태사모(회장 이천희) 회원과 가산면예비군중대(대장 임보순), 군내면예비군중대(대장 김인철) 대원이 참여해 도배 및 장판 시공과 싱크대 교체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태사모 이천희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공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명선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야말로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이며 자원봉사센터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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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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