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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 포천 맛자랑=16] 바다도니

“신선한 재료 유지는 손님과의 약속”
화학조미료 사용 줄여 건강을 생각하는 집밥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16일
한국인에게 빠질 수 없는 ‘빨간 양념’의 원재료 고추에는 캡사이신,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매운맛을 내기위해 가장많이 쓰는 고추는 여러 형태로 가공돼 한국인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돼는 중요한 소스이다.

적당한 매운맛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땀이나고 개운해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또, 시각적인 효과로 인해 긴장하게 만들면서 위액분비를 높여 식욕을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최근 캡사이신에 항암효과를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온바가 있는데 고추도 한국인들에게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에 찾은 포천 선단동 바다도니(문선희 대표)는 ‘바다’라는 이름에서 예상하듯 각종 싱싱한 해산물과 ‘도니’를 뜻하는 제주 오겹살 돼지고기를 사용해 요리하는 음식점이다.

메뉴로는 황태콩나물국밥, 황태육계장, 황태양곰탕, 즉석쭈꾸미볶음, 즉석김치찌개, 삼겹살, 소갈비살, 조개찜, 조개탕, 쭈꾸미삼겹살, 명태찜 등이 있지만 문 대표가 추천하는 메뉴는 명태찜, 쭈꾸미볶음, 해물삼겹구이다.

또 여름을 맞아 매달새 국수 출시됐는데 매콤달콤새콤한 국수로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문선희 대표의 신메뉴이다. 기존에 들어가는 양념과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숙성시킨 또 하나의 양념에 동치미국물과 곁들여 비벼먹는 비빔국수로 여름을 달랠 수 있도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많은 손님들이 찾는 메뉴이기도 하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도 있고, 해물삼겹은 손님들 취향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저녁에는 불티나게 팔리는 대표메뉴이다. 저녁 술안주로도 많이 즐기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각종 해산물가 육류가 같이 있기 때문에 메뉴선정에 어려움이 없다.

또 쭈꾸미볶음은 쭈꾸미의 탱탱함을 살리고, 쫄깃한 식감, 빨판 등 곳곳에 끼어있는 이물질 제거를 위해 빨래를 빨 듯 15분간 박박 문질러서 재료를 준비한고, 문 대표가 직접 개발한 고추장 소스와 손님들이 원하는 맵기를 기본맛, 조금 매운맛, 불같이 매운맛을 조절해 손님상으로 나가게 된다.

문 대표는 “매운맛을 내기위해서 화학적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청양고추를 사용해 비법 다데기를 만들어서 소스로 사용하고 있다”며 “어떤 음식이든 비법 소스만 있으면, 손님들께 나갈 때는 다진마늘, 파, 고춧가루 등 기본양념만 해서 나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양념은 즉석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깊은 맛을 내기 위해서는 모든 양념에는 숙성단계가 필요하다”며 “즉석에서 눈대중을 하는 것이 아니라 1인분에 얼마만큼 이미 만들어놓은 양념이 들어가는지 이미 다 계산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식당 운영경력 25년 문 대표는 음식을 하다 보니 성의있게 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레시피가 가장중요하다고 한다. 레시피대로 할 때 가장 맛있게 나온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스를 한가지 개발하려고 하면 많은 시간과 재료가 들어가지만 음식을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기 때문에 그 시간이 값진 시간이라고 말한다.

아직 바다도니 상호를 오픈한지는 5개월 정도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 손님이 가장 원하는 것은 신선한 음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점심에 나갈 것 준비하고 오후에 저녁에 나갈 음식을 준비한다. 신선한 음식을 손님들에게 차리는 것은 약속과도 같다”고 말했다.

메뉴 하나하나 상에 나가기 위해 정성을 쏟아 붙는 문 대표의 신념이 음식을 먹는 사람들에게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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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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