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
여가생활이 제한된 55세 이상 중증장애인 대상
전유진 기자 / 5431918@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05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80여명이 KT&G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중증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가생활이 제한된 55세 이상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신체적·정서적 건강 유지를 위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DMZ 현장체험 도라전망대관람, 제3땅굴 및 영상 관람 및 벽초지수목원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주어졌다.
봄에 떠난 행복나들이에 장애어르신들의 얼굴에선 따뜻한 웃음꽃이 떠나갈 줄 몰랐으며, 다녀온 장애인분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매우 즐거웠다”고 전했다.
윤동인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행복나들이를 통해 중증 장애어르신의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는 KT&G 복지재단에 감사함을 표하며, 향후에도 햇살 가득한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유진 포천신문 시민기자 |
전유진 기자 / 5431918@naver.com 입력 : 2016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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