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도심 및 주택가에 출현하는 멧돼지의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동 포획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동포획단은 지난 2016년 4월 28일 21시경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시내에 멧돼지가 출현했으나 신속한 출동으로 20분 만에 포획해 시민들의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바 있다.
포천시 환경관리과장(이병현)은 “멧돼지 발견 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위 행동요령에 따라 대처하고, 출몰 목격시에는 포천시청 환경관리과(☎538-2249) 또는 112, 119로 신속히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이 인접한 곳에 거주거나 농사를 짓고 있는 노약자는 혼자 영농활동이나 외출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하며, 멧돼지와 마주쳤을 경우 뛰거나 소리치면 놀라서 공격 할 위험이 증가하므로 가까운 나무나 은폐물 뒤로 몸을 숨기고 멧돼지의 행동을 예의 주시한 후 멧돼지가 올라오지 못하는 높은 곳이나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