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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선관위, 서 시장 주민소환투표 “7월 중 가능”

총선으로 늦어진 2만3천여명 서명부 확인작업 속행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16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4.13 총선으로 일시중단 됐던 서장원 포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서명부와 선거인 인명부 확인작업을 다시 속행하기로 최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9일 주민소환 운동 선관위 확인 결과 청구요건인 1만9755명은 이미 충족했으나 검수과정에서 20%안팍의 서명이 이중 혹은 주소불일치 등의 사유로 무효가 되는 것을 감안해 운동본부는 청구요건에 10% 많은 2만30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 시장 주민소환 투표 시행을 위해 필요한 최소 서명인 수는 포천시 유권자(13만1694명)의 15%인 1만9755명이다. 이는 충족요건을 무려 3000여 명이나 초과한 수치다.

이제 선관위의 인명부가 유효하다고 판단되면 그 즉시 서장원 시장의 직무가 정지와 함께 투표날짜를 발표하게 되는데 투표는 발의로부터 20~30이내 이뤄진다.

주민소환 투표는 포천지역 전체 유권자 3분의 1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이 찬성하면 청구 대상자인 서 시장은 시장직을 상실하게 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총선으로 선별작업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으나 15일 다시 서명부 심사에 착수했으며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다보니 7월 중에 투표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서 시장은 지난 2014년 9월 성추행 무마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11월에 형만기로 출소했으며, 현재 3심 대법원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 성추행혐의와 별개로 소흘읍 송우리 29-2번지 일원 지역의 부동산투기 의혹을 받고 있으며 경찰의 수사가 진행중이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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