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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신읍5일장 막판 유세 열기 '후끈'

김영우 아니면 김창균, 승리는 누구?? '수근수근'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10일
↑↑ 5일장이 열린 포천 신읍동 전통 민속시장
ⓒ (주)포천신문사
4·13 총선을 이틀 앞둔 마지막 주말 연휴인 10일 포천.가평 선거구 후보들은 포천 전역 각지에서 남은 전력을 쏟아부으며 부동층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각 후보는 20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유동인구가 밀집된 지역을 집중 공략하며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우 후보와 김창균 후보는 9일에 이은 10일 연휴에도 오전부터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크고 작은 행사장을 돌았다. 후보들은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한표를 부탁했다.

양 후보는 10일 오후들어 전통시장인 신읍동 민속 5일장에 선거운동원을 집결시킨 뒤 치열한 유세 경쟁으로 들어갔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유권자를 얻기 위한 절박한 호소가 5일장에 울려 퍼졌다.

오후 3시, 김영우 후보는 5일장 유세장에서 "도봉산`포천 전철 사업 현실화,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추진 등 교통망 개선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포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선으로 만들어 주셔서 포천이 지금껏 준비해 왔던 결실을 맺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자신을 국회에 보내주시면 힘있는 3선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5시에 이어진 김창균 후보의 유세 또한 그 열기가 대단했다. 김 후보는 "포천이 인구가 줄어드는 마당에 석탄발전소를 유치하는 것은 인구를 감소시키고 정든 고향을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0년 이상 여당 후보자에 표를 던져 준 결과는 포천을 퇴보시켰다. 현명하신 유권자 여러분의 판단으로 이번엔 야당에게 한번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고 간절히 호소했다.

각 후보가 펼친 유세 현장에는 선거운동원들의 신나는 춤과 율동이 장을 보러 나온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발목을 붙잡았다.

"승자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궁금하다"며 각 후보의 유세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삼삼오오 군데군데 모여 수근 거리는 광경이 자주 목격되기도 했다. 선거가 막판에 접어들며 김창균 후보의 지지가 계속 상승 분위기에 있기 때문이다.

더민주 김창균 후보가 역전극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사가 됐다. 전통적으로 여당 강세인 포천 지역이다. 때문에 김영우 후보의 승리로 끝이 날지 아니면 이변이 속출할지, 2일 후면 결과가 나온다. 유권자들은 선거를 이틀 앞두고 후보자 못지않은 조급한 궁금증을 안게 됐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 (주)포천신문사

↑↑ 김영우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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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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