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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단체연합 양주시 국회의원 및 양주시장 재선거 후보자 공약토론회 개최

정성호, 이성호, 이항원 후보는 참석, 이세종, 정동환 후보는 불참 통보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9일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양주덕현농협대강당에서 양주시민톡톡포럼,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양주시민모임,양주시민회 등으로 구성된 양주시민단체연합이 국회의원 선거 및 양주시장 재선거 후보자 공약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후보자 초청 정책공약토론회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양주농협 덕현지점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양주시민단체연합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토론을 통해 새로운 지역토론문화를 많들어 가기 위해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양주시장재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자들을 초청하여 후보들간의 상호토론과 공약이행능력을 유권자들이 검증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주시민단체연합은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선거문화 조성과 지역의제 중심의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시민단체연합은 "이번 토론회 준비과정에서 국회의원, 양주시장 후보들에게 참가요청을 했으나 정성호, 이성호, 이항원 후보들은 참석하기로 약속을 받았으나 이세종, 정동환 후보는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불참이유는 4월 3일 실시하는 선관위 토론회일정 때문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주시민단체연합이 주최하는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가 불참을 통보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후보가 지난 3월 28일 논평을 내고 '토론회 거부 유감'을 표시했다.

정성호 후보는 이어 "토론회에 대해 이세종 후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추겠다"는 배려까지 제시하고 있어 토론회 진행향방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성호 후보는 논평을 통해 "양주발전의 정책비전을 상호평가하고 비교검증 받는 기회가 무산된 데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불참 사정은 이해되나, 납득하기는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양주 20만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위해 후보자는 4년간 나라와 지역을 위해 어떤 일을 하겠다는 청사진을 소상히 밝히는 뜻 깊은 자리이므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며 "이세종 후보께 불참 재고를 정중히 요청 드린다"고 참여를 촉구했다.

정 후보는 "일정은 조정하면 되고 유권자 알권리 충족이라는 대의는 더 크기 때문"이라며 "토론회 성사를 위해서라면 이세종 후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언제 어디서든 맞추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논평 전문> 이세종 후보의 시민단체초청 토론회 거부 유감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께서 양주시민단체연합 토론회에 방송토론 일정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다고 한다.

양주발전의 정책비전을 상호평가하고 비교검증 받는 기회가 무산된 데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사정은 이해되나, 납득하기는 어렵다. 일정은 조정하면 되고, 유권자 알권리 충족이라는 대의는 더 크기 때문이다.

토론회 성사를 위해서라면, 이세종 후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언제 어디서든 맞추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소식을 접하고 ‘나는 헌법을 수호하고’로 시작되는 <국회의원 선서문>과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주의를 천명한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대의민주주의 체제에서 시민단체 주관 선거토론회는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 정책공약에 대한 검증을 통해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

양주 20만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양주 시민단체가 대신 묻고, 후보자는 4년간 주권자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아 나라와 지역을 위해 어떤 일을 하겠다는 청사진을 소상히 밝히는 뜻 깊은 자리다.

저는 지금까지 시민단체 토론요청에 단 한 번도 거부한 일이 없다.

양주시민의 지지와 표심을 얻고자 출마한 입후보자라면, 토론회에 참석하여 답변할 의무는 있어도 불참하고 회피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세종 후보께 불참 재고를 정중히 요청 드린다.

특히 선거에서 당선된 뒤, 공약을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말 바꾸기를 일삼는 후진적인 정치행태야말로 오늘의 국회불신과 정치혐오를 만드는 원인이다.

최근 각 정당의 ‘깜깜이 공천’이 국민적 지탄을 받는 현실에서, 주인인 유권자들을 ‘깜깜이 투표’로 내모는 것은 선택과 심판을 받아야 하는 대리인의 자세로서 바람직하지 않다.

이에 저는 이세종 후보께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끝장토론을 제안한다.

시민들과 함께 시작한 '7호선 전철 양주 유치’ ‘장흥~광적 국지도 건설’ 등 양주 발전 핵심사업에 대한 근거 없는 폄훼와 무분별한 비난에 시민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시민들로 하여금 누가 주요사업을 마무리할 적임자인지, 누구의 정책과 비전이 더 큰 양주를 만들기 위해 적합한지 판단할 기회를 드려야 한다.

토론회 방식과 절차, 횟수와 주제 등 모든 것을 이세종 후보께 맡기고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다. 끝.

정 성 호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국회의원 후보, 기호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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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 kunitachii@naver.com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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