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철(49) 후보가 의정부시 금오동 청사로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28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연세대 교수와 문희상·정성호 의원, 시·도의원 등 정계 인사와 최호열 포천가평지역구 위원장 직무대행 등 당원, 수백여명의 지지자 등이 참석, 김 후보 지원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24일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일정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현재 당내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공정의 가치가 통하는 대한민국, 꿈과 비전의 도시 의정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의정부의 진정한 변화를 통해 잘 사는 의정부를 만들고, 성장과 공정의 가치를 통해 모두가 바라고 꿈 꾸는 희망과 비전의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수부도시이고, 의정부을 선거구는 경기북부의 새로운 정치와 행정의 1번지”라며 공약으로서 ‘경기북도’를 설치하겠다고 밝히며, “의정부 발전의 적임자는 바로 저 김민철이다.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부끄러워하지 않는 정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제가 만들고자 하는 공정의 가치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면 이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러한 공정의 가치가 의정부부터 실현될 수 있도록 김민철이 앞장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경전철 국비지원 법적근거 마련 ▲송산동 캠프 스탠리 이전 및 신성장 동력 산업 유치 ▲7호선 역 추가 신설과 8호선 연장 ▲306보충대 부지 및 방공대대 이전 ▲의정부 종합고속버스터미널 신설 ▲경기북도 신설 ▲노인종합복지관 신설 ▲고산동 임대아파트 신혼 및 기업형 전환 ▲장애인 다목적복합관 신설 ▲복합 창조도시 기반 조성 지원 ▲장암역 주변 환경개선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