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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파동 최고조로, 새누리·더민주 텃밭에서 동반 급락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28일 조사결과 밝혀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8일
ⓒ (주)포천신문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하면 최고조의 공천파동 후폭풍으로 새누리당은 대구·경북,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라에서 급락하면서 양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 역시 친박과 비박의 공천갈등이 정점에 달하면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지지층이 급격하게 이탈한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새누리 38.3%(▼3.2%p), 더민주 24.9%(▼3.4%p), 국민의당 14.0%(▲1.7%p), 정의당 8.5%(▲1.6%p)

– 새누리당, ‘유승민 고사작전’ 논란에 이은 유 의원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선언,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 등 계파 간 공천갈등 최고조에 이르며 TK, PK, 서울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며 30%대로 내려앉아
– 더민주, ‘김종인 셀프 공천’과 비례대표 논란, 진보적 인사의 컷오프로 촉발된 당 정체성 논란 불거지며 수도권, 충청권, 호남에서 큰 폭으로 하락, 20%대 중반으로 내려앉아
– 국민의당, 교섭단체 구성 이후, 더민주와 새누리당의 공천 내홍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수도권, 호남에서 지지층 결집, 2주 연속 상승하며 10%대 중반으로 올라서
– 정의당, 더민주의 공천 내홍과 김종인 지도부의 정체성 논란으로 이탈한 더민주 지지층 일부 흡수, 진보층과 서울에서 강세를 보이며 4주 연속 상승
– [수도권] 여 37.0%→35.0% < 야 52.0%→50.1% (더민주 26.6%, 국민의당 12.9%, 정의당 10.6%)

[TK] 여 70.0%→56.0% > 야 18.6%→29.1%, [PK] 여 52.8%→47.8% > 야 34.7%→38.8%
[충청권] 여 43.4%→44.2% > 야 49.2%→41.9% (더민주 25.3%, 국민의당 12.0%, 정의당 4.6%)
[호남] 더민주 34.8%→28.7% < 국민의당 36.3%→38.6%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6년 3월 4주차(3월 21~25일) 주간집계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국민의당, 정의당은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유승민 고사작전’논란에 이은 유 의원의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선언, 김무성 대표의 ‘옥새투쟁’ 등 친박·비박 간 공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2%p 내린 38.3%로, 2주 연속 하락하며 30%대로 내려앉았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특히 대구·경북(▼14.0%p, 70.0%→56.0%), 부산·경남·울산(▼5.0%p, 52.8%→47.8%), 서울(▼4.5%p, 37.5%→33.0%)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김종인 대표 셀프 공천’과 비례대표 논란, 당내 진보적 인사의 공천 컷오프로 촉발된 당 정체성 논란이 불거지며 3.4%p 하락한 24.9%로 20%대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더민주의 지지율은 경기·인천(▼7.6%p, 35.6%→28.0%), 대전·충청·세종(▼6.4%p, 31.7%→25.3%), 광주·전라(▼6.1%p, 34.8%→28.7%)에서 하락폭이 컸다.

반면 국민의당은 더민주와 새누리당의 공천 내홍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수도권(▲2.1%p, 10.8%→12.9%)과 광주·전라(▲2.3%p, 36.3%→38.6%)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2주 연속 상승, 1.7%p 오른 14.0%로 1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정의당 역시 더민주의 공천 내홍과 김종인 지도부의 정체성 논란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진보층(▲4.4%p, 11.9%→16.3%)과 서울(▲3.6%p, 11.5%→15.1%)에서 강세를 보이며 1.6%p 오른 8.5%p로 4주 연속 상승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소폭 상승한 4.0%, 무당층이 3.1%p 증가한 10.3%로 집계됐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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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주간으로는 대구·경북(▼14.0%p), 부산·경남·울산(▼5.0%p)과 서울(▼4.5%p), 30대(▼6.7%p), 50대(▼5.8%p), 40대(▼4.8%p)와 60대 이상(▼2.2%p), 보수층(▼5.3%p)과 중도층(▼3.9%p)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당한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으로는 다수의 진박(眞朴) 후보들의 경선 탈락 소식이 전해진 1주일 전 주말을 거치며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3%p 하락한 39.2%로 시작해, 이한구 위원장이 유승민 의원의 자진사퇴를 언급한 22일(화)에도 39.0%로 내렸고, 북한의 ‘청와대 불바다 위협’ 보도가 이어졌던 23일(수)에는 41.2%로 다시 상승했다가, 전날 밤 유승민 의원이 탈당하고 김무성 대표가 일부 진박(眞朴) 후보들의 공천 승인을 거부한 이른바 ‘옥새 투쟁’을 벌인 24일(목)에는 37.4%로 내린 데 이어, 대구 동구을 등 일부 지역 무공천으로 확정됐던 25일(금)에도 36.7%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3.2%p 하락한 38.3%로 마감됐다.

더민주의 지지율은, 주간으로는 경기·인천(▼7.6%p), 대전·충청·세종(▼6.4%p), 광주·전라(▼6.1%p)와 서울(▼3.1%p), 20대(▼13.0%p), 40대(▼4.5%p)와 30대(▼2.2%p), 진보층(▼12.8%p)과 보수층(▼1.5%p)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당한 폭으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일간으로는 김종인 대표의 ‘셀프 공천’과 비례대표 관련 논란이 격화된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4%p 하락한 24.9%로 출발해, 김종인 대표가 당무에 복귀한 22일(화)에는 26.9%로 상승했고, 김종인 대표의 대표직 유지, 비례 2번 확정 소식이 전해진 23일(수)에는 26.0%로 내린 데 이어, 진보적 인사의 공천 배제로 촉발된 당의 정체성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한 24일(목)에는 22.9%로 큰 폭으로 하락했고, 선거대책위원회를 김종인 대표 단독체제로 구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25일(금)에는 24.3%로 반등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3.4%p 하락한 24.9%로 마감됐다.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주간으로는 대구·경북(▲3.9%p), 광주·전라(▲2.3%p), 경기·인천(▲2.2%p)과 서울(▲1.9%p), 50대(▲3.9%p), 30대(▲1.9%p), 40대(▲1.7%p)와 20대(▲1.7%p), 진보층(▲4.5%p)과 보수층(▲3.0%p)에서 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으로는 ‘김종인 셀프 공천’ 논란이 있었던 1주일 전 주말을 거치며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5%p 상승한 15.8%로 시작해, 공천내분이 격화되면서 김종현 당 선거관리위원장이 사퇴하고 탈락후보들의 난동 소식이 전해진 22일(화)에는 14.6%로 내린 데 이어, 전날에 이어 경선에서 패배한 일부 후보들의 난동이 벌어졌던 23일(수)에도 11.6%까지 하락했다가, 더민주와 새누리당이 동반 급락한 24일(목)에는 수도권(▲8.3%p, 23일 7.9%→24일 16.2%)과 중도층(▲5.1%p, 23일 14.8%→24일 19.9%)에서 큰 폭으로 오르며 14.9%로 반등했고, 공천을 했으나 후보단일화를 위해 등록을 하지 않은 ‘미(未)후보등록 공천후보 제명’ 방침으로 야권단일화에 제동을 건 25일(금)에는 13.1%로 하락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7%p 상승한 14.0%로 마감됐다.

정의당의 주간 지지율은 서울(▲3.6%p), 부산·경남·울산(▲2.4%p), 대구·경북(▲1.9%p)과 광주·전라(▲1.9%p), 30대(▲8.0%p), 진보층(▲4.4%p)에서 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야권 전체(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1%p 소폭 내린 47.4%로, 새누리당(38.3%)과의 격차를 9.1%p로 벌렸고,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격차는 16.0%p에서 5.1%p 좁혀진 10.9%p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새누리당 35.0% vs 더민주 26.6%, 국민의당 12.9%, 정의당 10.6%)에서는 새누리당이 2.0%p 내린 35.0%, 야권 전체가 1.9%p 하락한 50.1%로 야권이 해당지역 오차범위(±3.0%p) 밖인 15.1%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새누리당 56.0% vs 더민주 16.5%, 국민의당 7.4%, 정의당 5.2%)에서는 새누리당이 56.0%로 지난주 대비 14.0%p 급락하며 50%대로 떨어졌고, 야권 전체는 10.5%p 오른 29.1%로, 여야 간 격차는 51.4%p에서 26.9%p로 크게 좁혀졌다.

부산·경남·울산(새누리 47.8% vs 더민주 24.3%, 국민의당 7.5%, 정의당 7.0%)에서도 새누리당이 5.0%p 하락한 반면, 야권 전체(38.8%)는 4.1%p 상승하면서, 여야 간 격차는 지난주 18.1%p에서 오차범위(±4.6%p) 내인 9.0%p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전·충청·세종(새누리 44.2% vs 더민주 25.3%, 국민의당 12.0%, 정의당 4.6%)에서는 새누리당이 0.8%p 오른 44.2%로, 7.3%p 내려 41.9%를 기록한 야권에 2.3%p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라에서는 국민의당이 2.3%p 오른 38.6%, 더민주가 6.1%p 내린 28.7%로, 국민의당이 해당지역 오차범위(±6.3%p) 내인 9.9%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대선주자 지지도, 문재인 21.4%(▼0.1%p), 김무성 14.4%(▼2.2%p), 오세훈 13.8%(▲1.8%p), 안철수 9.6%(▼1.0%p)

– 문재인,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으나 김종인 대표와의 전격 회동, 본격적 선거지원 소식 이어지며 광주·전라, TK, 서울에서 지지층 결집, 4주 연속 20%대, 11주 연속 1위 유지
– 김무성, 친박계의 ‘유승민 고사작전’에 무기력한 모습 보이며 TK, 서울, 보수층에서 큰 폭으로 이탈, 오세훈 전 시장에 불과 0.6%포인트 앞선 2위에 머물러. ‘옥새 투쟁’ 승부수 던진 주 후반에는 상승세로 돌아서
– 오세훈, 김무성 대표를 이탈한 여권 지지층 다수를 흡수하며 대통령 지지층에서 김무성 대표와 초박빙 접전, 5주 연속 최고 지지율 경신. 충청권에서 조사 이래 처음으로 권역별 1위 차지
– 안철수, 당 선관위원장 사퇴, 공천 탈락자 난동 등 공천 내홍 이어지며 충청권, 경기·인천, 광주·전라에서 지지층 이탈, 다시 한 자릿수로 하락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종인 대표와의 회동으로 당내 문제를 수습하고 본격적인 총선 지원 유세에 나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0.1%p 소폭 내린 21.4%로, 2위 김무성 대표에 오차범위 밖인 7.0%p 앞서며 11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문 대표는 서울(25.0%)과 경기·인천(24.6%)에서 선두를 이어갔고, 광주·전라(27.9%)에서도 안철수 상임대표를 밀어내고 1위를 회복했으나, 대전·충청·세종(17.7%)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문 대표의 지지율은, 주간으로는 광주·전라(▲5.5%p), 대구·경북(▲2.7%p)과 서울(▲2.4%p), 50대(▲3.3%p), 40대(▲2.3%p), 60대 이상(▲1.9%p)과 30대(▲1.8%p), 중도보수층(▲5.4%p)에서는 오른 반면, 대전·충청·세종(▼7.4%p)과 경기·인천(▼2.0%p), 20대(▼11.3%p), 진보층(▼2.6%p)에서는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으로는 김종인 대표의 셀프 공천 논란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1주일 전 주말을 거치며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4%p 상승한 22.9%로 시작해, 김종인 대표와 전격 회동한 22일(화)에는 22.1%로 소폭 하락했고, 김종인 대표의 대표직 유지, 비례 2번 확정 소식이 전해진 23일(수)에는 20.4%로 내린 데 이어, 진보 인사의 컷오프로 촉발되기 시작한 더민주의 정체성 관련 논란이 불거진 24일(목)에는 18.3%까지 하락했다가, 전날 있은 손혜원 후보 지원유세와 원주 지역 지원유세 관련 보도가 이어진 25일(금)에는 22.4%로 올랐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0.1%p 소폭 하락한 21.4%로 마감됐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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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2%p 하락한 14.4%로 오세훈 전 시장에 불과 0.6%p 앞선 2위에 머물렀는데, 이는 친박계의 ‘유승민 고사작전’에 연일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의 지지율은 주 초중반까지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옥새 투쟁’ 승부수로 일부 비박계 의원의 지역구에 무공천을 이끌어낸 주 후반에는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부산·경남·울산(21.8%)과 대구·경북(20.4%)에서 선두를 이어갔다.

김 대표의 지지율은, 주간으로는 대구·경북(▼9.1%p)과 서울(▼3.5%p), 50대(▼6.2%p)와 60대 이상(▼6.1%p), 보수층(▼5.7%p)에서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으로는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와 동일한 16.6%로 시작해, 친박의 ‘유승민 고사작전’ 보도가 이어진 22일(화)에는 15.8%로 내렸고,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주장이 친박계에 의해 거부된 23일(수)에도 13.0%로 내렸다가, ‘옥새 투쟁’으로 진박(眞朴) 후보의 공천 승인 거부에 나선 24일(목)에는 13.3%로 오른 데 이어, 유승민·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에 무공천을 이끌어냈던 25일(금)에도 14.1%로 올랐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2.2%p 하락한 14.4%로 마감됐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김무성 대표를 이탈한 여권 지지층 다수를 흡수하며 1.8%p 오른 13.8%로 자신의 최고 지지율을 5주 연속 경신하며 김 대표에 불과 0.6%p 뒤진 3위를 이어갔다. 특히 오 전 시장은 대통령 지지층에서 27.4%의 지지율을 기록해 김 대표(27.9%)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 전 시장은 조사 이래 처음으로 대전·충청·세종(17.7%)에서 지역별 1위를 차지했다.

오 전 시장의 지지율은, 주간으로는 대전·충청·세종(▲6.0%p), 서울(▲2.4%p)과 부산·경남·울산(▲2.0%p), 20대(▲3.2%p), 50대(▲2.9%p)와 60대 이상(▲2.5%p), 중도보수층(▲4.4%p)과 진보층(▲2.2%p), 중도층(▲1.5%p), 보수층(▲1.0%p)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으로는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1%p 하락한 10.9%로 시작해,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큰 격차로 우세한 결과가 보도된 22일(화)에는 11.1%로 상승했고, 새누리당 지지층(▲9.4%p, 22일 22.8%→23일 32.2%)에서 큰 폭으로 결집했던 23일(수)에는 15.6%로 오른 데 이어, 24일(목)에는 16.5%까지 상승하며 자신의 최고 일간 지지율을 경신했다가, 25일(금)에는 14.4%로 내렸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8%p 상승한 13.8%로 마감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는 당 선거관리위원장의 사퇴, 공천 탈락 후보자 난동 등 공천 내홍이 이어지며 1.0%p 하락한 9.6%로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앉으며 4위 자리에 머물렀다. 안 상임대표는 광주·전라(▼1.6%p, 26.6%→25.0%)에서 문재인 전 대표에 다시 선두를 내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안 상임대표의 지지율은, 주간으로는 대전·충청·세종(▼3.9%p), 경기·인천(▼1.8%p), 광주·전라(▼1.6%p)와 서울(▼1.4%p)과 30대(▼3.3%p)와 40대(▼3.0%p), 중도층(▼4.6%p)에서 주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으로는 더민주 김종인 대표의 셀프 공천을 비판한 1주일 전 주말을 거치며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하락한 9.8%로 시작해, 김종현 당 선거관리위원장이 사퇴하고 탈락한 공천자들의 난동이 있었던 22일(화)에도 9.0%로 하락했고, 이상돈, 박선숙 등 비례 후보를 확정한 23일(수)에는 9.4%로 올랐다가, 광주·전라(▼9.0%p, 23일 25.5%→24일 16.5%)에서 지지층이 큰 폭으로 이탈했던 24일(목)에는 8.6%로 다시 내렸고, 25일(금)에는 9.7%로 상승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0%p 하락한 9.6%로 마감됐다.

박원순 시장은 1.2%p 내린 6.9%로 5위를 유지했고,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1.2%p 상승한 6.1%로 6위에 올랐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이 4.2%, 정몽준 전 대표가 3.4%, 김문수 전 지사와 홍준표 지사가 3.1%, 남경필 지사가 2.4%, 안희정 지사가 2.0%,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5%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0.1%p 증가한 8.1%.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0.1%(▼1.8%p), 부정 52.2%(▼0.3%p)

– 친박계의 ‘유승민 고사작전’ 논란과 유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선언,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으로 여당 내 계파 간 공천갈등 최고조에 이르면서, TK에서 다수의 지지층 이탈, 2주 연속 긍정평가 하락
– TK에서 조사일 기준 6일 연속 부정평가 상승하며, 긍·부정 평가 오차범위 내로 근접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61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8%p 하락한 40.1%(매우 잘함 15.5%, 잘하는 편 24.6%)로 2주 연속 하락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3%p 내린 52.2%(매우 잘못함 35.7%, 잘못하는 편 16.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10.6%p에서 1.5%p 벌어진 12.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2.1%p 증가한 7.7%.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구·경북에서 주간집계로는 69.9%에서 55.6%로 14.3%로 급락했고 일간으로는 부정평가가 지난 17일 이후 조사일 기준 6일 연속 상승하며 25일에는 부정평가(47.3%)와 긍정평가(50.9%)가 오차범위 내로 근접했는데, 이는 친박계의 ‘유승민 고사작전’과 유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 후 무소속 선언,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으로 여당 내 계파 간 공천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박 대통령 지지층이 더불어민주당(▲4.7%p, 11.8%→16.5%)이나 국민의당(▲3.9%p, 3.5%→7.4%) 등 야권 지지층으로 이탈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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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으로는 다수의 진박(眞朴) 후보들의 경선 탈락 소식이 전해진 1주일 전 주말을 거치며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4%p 하락한 39.5%(부정평가 52.6%)로 시작해, 판교에서 창조경제 행보에 나섰던 22일(화)에는 40.6%(부정평가 51.7%)%로 상승했고, 북한의 ‘청와대 불바다 위협’ 보도가 있었던 23일(수)에도 42.5%(부정평가 50.7%)로 추가 상승했으나,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으로 친박·비박 간 공천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24일(목)에는 39.5%(부정평가 51.8%)로 하락한 데 이어, 김 대표의 ‘옥새 투쟁’을 대통령에 대한 항명으로 규정한 청와대의 비공식 반응 관련 보도가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5일(금)에도 38.9%(부정평가 53.7%)까지 추가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8%p 내린 40.1%로 마감됐다.

주간으로는 지역별로는 대구·경북(▼14.3%p, 69.9%→55.6%), 부산·경남·울산(▼4.0%p, 49.1%→45.1%), 연령별로는 30대(▼4.6%p, 23.6%→19.0%), 60대 이상(▼3.9%p, 67.8%→63.9%), 40대(▼2.5%p, 34.2%→31.7%), 50대(▼1.9%p, 53.6%→51.7%), 직업별로는 가정주부(▼7.5%p, 58.9%→51.4%), 자영업(▼5.2%p, 49.4%→44.2%),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당 지지층(▼4.3%p, 19.5%→15.2%),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5.3%p, 71.1%→65.8%), 중도층(▼2.9%p, 31.7%→28.8%)에서 주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6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7%이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3월 21일 1,004명, 3월 22일 1,009명, 23일 1,010명, 24일 1,008명, 25일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3월 21일 5.3%, 22일 5.1%, 23일 5.7%, 24일 5.2%, 25일 4.3%, 표집오차는 5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간집계와 동일하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

4월 여권 및 야권 개별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와 김무성–문재인, 김무성–안철수 양자대결 조사는 4월 3주차(18~22일)에 실시한다.

양상현 기자 / kunitachii@naver.com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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