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포천.가평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창균 후보는 지난 16일 가평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낙후된 가평을 위해 걱정하시는 군민의 염원에 많은 공감을 하고 있다"며 "각종 규제에 발목이 잡혀 발전을 이루지 못하는 설움을 변화와 혁신으로 가평을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평 발전을 위해‘가평을 위한 세븐업(7UP)’ 을 실천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7가지 세부 골자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 아래는 기자회견 전문이다.
출마에 즈음하여 드리는 글
↑↑ 포천.가평 선거 더민주 김창균 후보
ⓒ (주)포천신문사
주민을 바라보는 올바른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6만2천 가평 군민 여러분! 바쁘신 가운데 자리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저 김창균, 더불어민주당의 가평군과 포천시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되어 인사 올립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가평과 포천이 같은 선거구로 획정 되었습니다. 인접한 지역구로의 선거구 이전 운동을 펼치시면서, 낙후되고 소외된 가평의 발전을 걱정하시고 염원하신 군민 여러분들의 심정을 저 김창균은 공감합니다.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깊은 지역 사랑에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가평과 포천은 같은 아픔과 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수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늘 희생을 요구받았고 반면에 지역발전에서는 항상 역차별을 받아왔습니다.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규제를 받았고 군사보호시설, 상수원보호구역, 오염총량제, 환경정책기본법상 특별대책지역 등 특히 가평은 엄청난 규제들에 발목을 잡혀 지역 발전이 지연되어 왔습니다. 또한 교통체증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고, 구 역사와 시가지는 공동화현상으로 피폐되었으며, 민생의 버팀목인 골목경제도 오랜 침체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 가평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복덩이 저 김창균이 가평 군민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버팀목이 되며 울타리가 되려 합니다. 가평 군민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지시도록 가평에 변화와 혁신을 일구어 내겠습니다.
저 김창균은 이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가평 발전 7대 과제, 이른바 ‘가평을 위한 세븐업(7 UP)’ 을 실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째, 사람보다 규제가 먼저인 현실을 극복하겠습니다. 각종 규제로 역차별을 받아온 부당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규제 프리존 특별법’을 제정하여, 가평 포천을 불필요하고 중복된 규제로부터 보다 자유롭게 하겠습니다. 더불어 불가피한 규제에 대해서는 보상 차원에서의 적절한 반대급부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둘째, 막힘없고 거침없는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가평을 관통하는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 자동차전용도로)를 개설하겠습니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연계도로를 개설하고, 아울러 국도37호선 연결을 위한 호명터널 그리고 포천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수원산 터널을 열겠습니다. 경기순환철도망인 중앙선-경춘선-진접선 철도 연결을 가시화하겠습니다.
셋째, 골고루 잘사는 균형 잡힌 가평을 만들겠습니다. 경춘선 폐선 부지와 구 역사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평 발전의 교두보로 삼는 등 역세권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보행자 중심의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역세권에 테마공원 광장 공용주차장 등 군민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복지 시설과 주거 환경 등을 개선하여 가평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습니다.
넷째, 가평의 전통시장을 키우고 골목상권을 살리겠습니다.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과 5일장을 문화관광 컨텐츠와 연결시켜 가평 경제에 활력을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가평을 찾은 관광객들이 체류하며 소비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여 일자리를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영세자영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세계적인 문화 관광 도시 가평을 만들겠습니다. 자연 환경이 수려한 인근 지역과 연계하여 ‘북한강 문화예술존’을 구축하는 등 가평을 세계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문화 특히 음악과 휴양을 함께 즐기며 체류할 수 있는 도시,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을 배경으로 하여 의료와 힐링 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품격 높은 도시로 변화시키겠습니다.
여섯째, 4년제 대학을 유치하고 명품교육을 이루겠습니다. 규제 개혁을 토대로 가평의 특수성에 부합하는 우수한 4년제 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육아와 보육 그리고 초중고 교육 수준을 전국 으뜸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하여, 외부 주민들이 가평을 선망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마이스(MICE)·ICT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를 설립하여 미래 인재를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일곱째, 가평을 수도권 귀농귀촌의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농업의 선진화를 위해 ICT산업과 접목한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6차 산업을 활성화하며 농산물 거점가공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로컬푸드 사업 지원 및 산림을 활용한 가치 창출 등으로 가평을 수도권 귀농귀촌의 1번지로 키우겠습니다.
가평 군민들을 뵈오면서 나라 걱정도 이만 저만이 아니심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게 오늘의 슬픈 현실입니다. 저 김창균은, 성실한 사람에게는 새롭고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며 아울러 국민 모두의 존엄과 인권이 존중되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점점 깊은 수렁에 빠져 들고 있는 일자리 부족 문제와 지나친 부의 쏠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교에서 배우고 현장에서 익혔던 실물 경제통으로서의 지혜와 경험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가평군민 여러분! 앞으로 4년을 이끌어갈 우리 지역 국회의원, 과연 누가 가평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가평 군민의 아픈 곳 · 힘든 곳을 헤아려 풀어 드릴 사람인지 지혜로운 눈으로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기호 2번 김창균이 가평의 어려운 현실을 반드시 극복하겠습니다. 복덩이 김창균이 차별과 소외를 넘어 가평에 새로운 행복과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꾸겠습니다. 다가오는 4월 13일은 군민의 힘으로 새로운 가평, 젊은 가평이 태어나는 날입니다. 일 할 사람, 기호 2번 김창균에게 꼭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