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철휘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2시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천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당내 경선은 당에서 지명한 사람이 아니라, 포천 시민 스스로가 지역 대표를 선발한다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이제 지역을 돌보지 않고 흠이 있어도 공천만 받으면 국회의원이 되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에서 “3선 의원 보다 이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포천의 무너진 정치적 신뢰 회복과 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주기 위해서”라는 취지로 답변했으며, “이것이 이번 선거에 나서는 목적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기자회견에서 ▲사격장 등 군사시설의 안전책과 보상책 마련 ▲광역전철 연장 및 국철 유치 실현 ▲유능하고 덕망있는 지역리더 육성 ▲소통을 통한 생활정치 실천 ▲ 살고 싶은 경제적 자족도시 포천 만들기 ▲안보전문가로서 국가와 당에 헌신 등 포천 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여섯가지 비전을 발표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남은 당내 경선기간 동안 네거티브 선거의 종식을 촉구하며 통큰 리더십으로 화합과 포용의 정치를 하겠다”라며, “이번 경선은 흑색선전이나 잔꾀로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는 정의를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민께 드리는 호소문
존경하옵는 포천 시민 여러분! 이제 새누리당 경선이 임박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포천 시민은 중앙당에서 공천을 준 1인에게 어쩔 수 없이 지지표를 던져 온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당내 경선은 당에서 지명한 사람이 아니라 포천시민 스스로가 우리 지역의 대표를 선발한다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선거입니다.
이제 지역을 돌보지 않고 흠이 있어도 공천만 받아오면 국회의원이 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이며 누가 우리 포천을 위한 진정한 일꾼이 될 것인가, 변화냐 이대로냐를 선택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입니다.
저는 지난번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에서 “왜 3선 의원보다 이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포천의 무너진 정치적 신뢰 회복과 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주기 위해서”라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번 선거에 나서는 목적이기 하고 왜 포천이 바뀌어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이기도 합니다.
존경하옵는 포천시민 여러분! 저는 당내 경선에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다음 몇 가지 사항의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사격장 등 군사시설의 안전책과 보상책을 마련하겠습니다.
포천시는 사격장 등 군사시설로 인하여 60년 이상 피해를 입어 왔습니다. 지금도 사격장의 도비탄이 민가에 날아들어 주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저는 군사시설의 피해에 대한 안전대책과 피해대책을 포함하는 일명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하겠습니다.
둘째, 광역전철의 연장은 물론이고 국철 유치를 실현하겠습니다.
광역철도망장기계획(안)에 도봉동-포천 구간의 광역철도계획(안)이 포함되었으나, 아직은 계획(안)을 가지고 샴페인을 터뜨리기에는 이릅니다. 첫째 타당성 조사 통과, 둘째 예산확보를 위하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저는 의정부-포천 국철 추진과 도봉동-포천 구간의 광역전철 연장 실현을 군사시설 피해대책에 관한 원샷법에 포함시켜 이루어내겠습니다.
셋째, 유능하고 덕망 있는 지역리더를 육성하겠습니다.
지역 시도의원의 공천권을 시민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이를 실현하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의 관계가 종속관계가 아니라 수평관계·협력관계로 전환될 것입니다. 시·도의원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시민만 바라보고 부여된 임무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넷째. 소통을 통한 생활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시민과 동고동락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시민과 생활을 함께 하면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창구를 만들어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살고 싶은 경제적 자족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현재 포천은 직장과 주거가 분리되어 정주의식이 미약합니다. 직주분리로 인해 지역경제는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여건 개선, 사통팔달 교통 실천, 의료시설 개선, 품격 있는 문화예술, 청정한 환경을 통해 살고 싶은 자족도시 포천을 만들겠습니다.
여섯째. 안보전문가로서 국가와 당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지금 한반도는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북한 김정은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 등 지속적인 무력도발로 인하여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포천 지역 안보 관련 난제 해결은 물론, 안보지킴이와 평화통일의 기수로서 국가와 당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저는 마지막 남은 당내 경선기간만이라도 고소고발의 남발과 네거티브 선거의 종식을 촉구하며, 통큰 리더십으로 화합과 포용의 정치로 나아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 드립니다.
나아가 이번 경선은 흑색선전이나 잔꾀로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는 선거의 정의를 시민 여러분이 반드시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이제 우리 포천시민에게는 3선이나 4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누가 더 큰 애정을 갖고 포천을 발전시켜 나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냉철한 이성과 판단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