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옮겨 출마하는 포천출신 인사들
-고조흥, 동두천 연천지역에서 새누리당으로 출마 -장승호, 태백-영월-평창-정선 지역구에서 더민주로 출마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8일
고조흥(63)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20대 총선에 출마했다. 고조흥 전 의원은 최근 동두천연천 선거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고 전 의원은 “국회의원 당시 활동했던 국방위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군사지역인 경기북부의 발전을 이끌어 내고, 법조인으로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에 앞장서고 싶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근 북한의 도발사태가 개성공단 운영 중단으로 이어지면서 경기북부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양주, 동두천의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고조흥 전 의원은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포천연천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장승호 예비후보자는 태백-영월-평창-정선 지역구로 출마한다고 28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밝혔다. 장 후보는 한국도시발전연구소 대표로서 현재까지 단독으로 더불어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그는 지난 제17대 대선캠프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또한 장 후보는 “태백에서 고교를 졸업하는 등 태백이 기반이기 때문에 향후 이 지역의 획정에 따라 선거구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양상현 기자 / kunitachii@naver.com |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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