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거구획정 합의…지역구253석·비례47석
-오는 25일 12시까지 획정위로부터 선거구 획정안 제출 예정 -포천·가평 지역구 1석이 신설될 것으로 보여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3일
4·13 총선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여야가 23일 전격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4·13 총선을 불과 50일 앞두고, 또 선거구 공백 사태가 올들어 54일째 이어진 끝에 나온 '늑장 합의'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 253석으로 하기로 합의했다"며 "자치구·시·군 분할은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고 불가피할 경우 최소한의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 의원정수는 300명이다. 선거구 획정을 위한 인구 기준일은 2015년 10월 31일자 기준으로 결정한다"며 "국회의원 지역구 인구수는 14만명 이상 28만명 이하로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각 시·도별로 변경된 지역의 국회의원 정수는 여야가 그간 잠정 합의를 본 안대로 그대로 하기로 했다"며 "국회의장 명의로 선거구 획정 기준안이 지금 바로 선거구 획정위에 송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오는 25일 12시까지 획정위로부터 선거구 획정안이 제출되면 국회는 25일 오후 안전행정위원회를 열어 이것을 의결하고, 다시 법사위를 거쳐 가능하면 26일 본회의에서 선거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의 설명에 의하면 20대 총선 의원 정수는 300명이 되고 지역구 의석수는 253석, 비례대표 의석수는 47석이 된다.
또 헌법재판소의 인구 편차 2대 1 결정에 따라 지역별 의석수를 조정할 경우 서울과 인천, 대전, 충남은 각각 1석이 증가하고 강원과 전북, 전남이 각각 1석씩 감소하고 경북이 2석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의 경우 총 8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단 남양주(현행 갑·을), 광주, 군포, 김포, 수원(갑·을·병·정), 용인(갑·을·병), 화성(갑·을) 등 7개 지역구에서 1석씩 총 7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더민주 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과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포천·연천),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여주·양평·가평)의 지역구끼리 경계 변동이 생기면서 결과적으로 포천·가평 지역구 1석이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  | | | ⓒ (주)포천신문사 | |
양상현 기자 / kunitachii@naver.com |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23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1일까지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
생활상식
문) 소득이 있어서 연금을 나중에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