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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1 총선, 의정부 양주.동두천 포천.연천 예비후보 등록 상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접수된 예비후보들 총 22명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2일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지난달 15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의정부 갑.을, 양주.동두천, 포천.연천에서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2월 11일 현재 의정부갑구 및 을구를 비롯해 양주.동두천, 포천.연천 지역구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접수된 예비후보들은 총 22명이다.

선거구획정 문제가 아직 마무리 돼지 못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양주.동두천 선거구와 포천.연천 선거구가 양주선거구, 포천선거구, 동두천.연천 선거구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선거구 변화에 따른 파장도 클 전망이다.

의정부갑 선거구에는 김석범 의정부시의사회 회장과 박봉수 전 도의원, 김남성 전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이건식 연화복지의원 행정원장, 강세창 전 의정부시의원, 천강정 천명경치과의원 원장 등 6명이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의정부을 선거구에는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박인균 전 새누리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이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김재연 전 통진당 국회의원이 무소속으로, 장화철 전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인터넷소통위원장과 정희영 변호사가 국민의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양주.동두천 선거구에는 이세종 새누리당 당협위원장과 김성수 전 국회의원, 김성원 고려대 환경기술정책연구소 교수, 심화섭 전 동두천시의원, 임상오 전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기종 국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고조흥 변호사 등 7명이 모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포천.연천 선거구에는 김창균 포천언론협동조합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이철휘 재)통일과나눔 공동대표, 법무법인 강남의 장병윤 변호사, 김영우 국회의원 등 3명이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의정부갑 선거구에는 현재 야권 예비후보 등록은 아무도 없는 상태이며 새누리당에만 6명의 예비후보가 몰려 살벌한 공천 및 경선 전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여당의 공천경쟁이 즉 본선 경쟁이라는 의식이 팽배한 상황이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이중 2명을 아예 빼고 실시해 배제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떠돌고 있고 경선전에는 5명만 하는 컷오프로 이중 1명은 버림을 받아야 하는 처지다.

아직 더불어민주당 현직 의원인 문희상 국회의원과 국민의당으로 출마선언을 한 김경호 전 도의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않고 있다.

현직 홍문종 의원이 있는 의정부 을구에는 박인균 예비후보를 제하고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등록하지 않은 대조를 보이고 있으며 반대로 야권 예비후보들이 난립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을 비롯해 국민의당으로 장화철.정희영 예비후보가 서로 후보 티켓을 놓고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고 김재연 전 통진당 국회의원이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해 야권은 4명이 예비후보 신분이다.

그러나 야권후보단일화가 전격 성사될 경우에는 1명의 후보만이 탄생하게 된다.

홍문종 의원은 설 연휴가 끝난 2월 11일 오전 의정부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출마회견을 가졌다.

양주,동두천 선거구는 야권 예비후보는 단 한명도 없이 무려 7명이 모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이중 4명은 동두천.연천 선거구 분리를 염두에 두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또 김성수 예비후보와 이세종 예비후보 모두 주로 양주에 뿌리를 두고 있으나 분구가 되면 서로 지역구를 달리하지 않겠느냐는 추측도 나온다.

이렇게 될 경우 양주 선거구에는 새누리당에 두명 정도의 예비후보가 경쟁을 하게되고 동두천.연천 선거구에는 포천.연천 선거구에서 들어오는 예비후보까지 합쳐 새누리당 최대 격전지역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특히 고조흥 예비후보는 분구를 예상한 등록이지만 이전 출마지역인 포천.연천 선거구가 아닌 양주,동두천 선거구에 예비후보등록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천.연천 선거구에는 현직 의원으로 김영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새누리당에 3명이 더불어민주당에 1명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한편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만연한 여당 강세지역에서는 상향식 공천제가 도입되면서 예비후보 단계에서부터 단일화 움직임이 활발하다. 새누리당이 경선 후보자 수를 최대 5명으로 제한해 6명 내지 7명의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등록한 지역에서는 단일화 바람을 부추기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여권의 예비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야권에선 ‘야권연대’의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 ▶의정부갑-김석범.박봉수.김남성.이건식.강세창.천강정 ▶의정부을-김민철.박인균.김재연.장화철.정희영 ▶양주.동두천-김성수.이세종.김성원.심화섭.임상오.이기종.고조흥 ▶포천.연천-김창균.이철휘.장병윤.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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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 kunitachii@naver.com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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