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9월부터 포천신문 자문위원장으로 포천신문이 언제나 바른뉴스를 발행할 수 있도록 자문역할에 나선 양주승 위원장(57.사진)을 만났다.
양 위원장은 “포천신문이 지난 2년 동안 눈에 띄게 발전했다. 체계적인 운영체계와 지원조직의 구성등이 2년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졌으며 시민의 인지도도 많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자문위원회와 운영위원회, 학생명예기자단, 주부명예기자단, 조사위원회 등의 지원조직강화와 민속경기대회와 가족 송년의 밤 등을 통해 인지도가 매우 높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토론회를 3차례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준 것은 포천사회의 토론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포천로타리클럽 회장과 미술협회 부지부장, 법원 민사조정위원장, 교회 장로 등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포천사회에 봉사해온 양 위원장은 포천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문화예술 마인드를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해외여행을 통해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우리사회에 접목시키려고 노력하는 양 위원장의 문화마인드는 높이 평가되고 있다.
양 위원장은 포천신문 자문위원회는 여러 가지 자문을 했을 때 신문사측에서 잘 받아들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자문위원들의 독창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신문제작에 잘 활용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가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에 대해 양 위원장은 택지개발과 더불어 도로개설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계단은 한 계단부터 올라가야 한다’는 진리를 생활철학으로 삼아 살아온 양 위원장은 포천신문 자문위원회는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과정으로 서로의 모습에서 좋은 자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합하고 화합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포천시민들은 포천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여러 외국을 다녀보았지만 포천시만큼 산자수명하고 아름다운 고장은 없었기 때문이다.
포천시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43,47번 국도변 자투리땅을 이용한 꽃밭 가꾸기 사업은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휴식공간으로서 마음의 푸근함을 주기 때문이다.
아울러 포천시는 관광마인드를 제고해야 한다. 예를 들면 중국 만리장성에 가 보면 미국 닉슨 대통령과 중국 모택동이 만나 최초로 정상회담 후 만리장성 정상까지 올라갔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不到長城非好漢’(만리장성에 도착하지 않으면 남자가 아니다)이라는 말로 이 말은 정상에 오르기를 꺼리는 닉슨대통령을 올라 가게 했다는 일화다.
이 역사적 사실을 관광상품화 했다. 다름 아닌 정상에서 이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판매하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해 항상 이곳에는 긴 행렬의 줄을 목격할 수 있다.
여유와 아이디어의 개발로 포천시를 문화예술과 관광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