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취항식에서는 노승영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데 이어 항공기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이 증정됐다.
이어 최문순 도지사와 항공사 관계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직접 항공기에 시승,1시간여 만에 부산으로 이동해 광복로 일원에서 노선 모객지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50인승 항공기의 양양공항 취항은 소형항공기의 국내 최초 상용화로 국민항공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속초 크루즈와 연계해 양양국제공항이 평창 동계올림픽 관문 공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항공기로 도민들이 대중교통으로 접근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부산 등 내륙지역의 도시와 항로를 개설해서 항공 교통편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지사는 “아시아 3대 올림픽 개최 도시인 평창∼도쿄∼베이징 간 하늘길 개설을 추진하고 항공자유화지역인 중국 산동성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주요 도시와 정기노선 개설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서 양양공항을 동북아 거점공항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 관인면에서 사업을 한다고 밝힌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노승영 회장은 “50인승 규모의 소형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해 중국,일본 등 20여개 도시로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동남아 겨울관광객 유치 등 양양공항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하며, “상반기 중에 양양∼제주노선을 개설해서 국제노선과 연동화시키고 특히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에서 도민들의 항공교통편의 제공 확대를 요청해 원주∼김해노선 개설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2호기인 50인승 ERJ-145 제트여객기를 추가 도입해서 중국, 일본 등 국제노선 개설 및 운항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모기지 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19일 도, 시군, 항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서 양양∼김해 노선 모객지원을 위한 부산 광복로 및 국제시장에서 거리홍보를 하고 운항스케쥴 확정 후 도내 및 부산지역 모객지원을 홍보했다.
한편 양양국제공항 국내선 정기노선은 이날 취항식을 시작으로 김해노선의 경우 이달 중,제주노선은 3월부터 본격적인 상업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운항횟수는 주 9회 운항하고 요일별 운항은 월ㆍ수ㆍ목요일은 1일 1회 운항, 금ㆍ토ㆍ일요일은 1일 2회 운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