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회의원(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13일 8년간 국회에 몸담으면서 입법활동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번 입법활동 내용 공개는 한 지역 인사의 김영우 국회의원에 대한 입법활동을 공개한 사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으로 그 배경에 관심을 끌고 있다.
김영우 국회의원의 입법활동 공개 내용에 따르면 “지역의 규제 완화와 지원을 위해 군사시설주변지역지원법,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안, 국가균형발전법 개정안 등 46건을 대표 발의했고 656건의 법률개정안에 대해 공동 발의했다”며 “대표 발의한 법률안 중 본회의를 통과한 법률안은 10건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의원 외교활동과 관련해서는 “외교통일위원회는 매년 국정감사 기간에 20~30개국의 해외공관을 몇 개팀으로 나눠 4~6개국을 돌며 현지 방문 감사한다”며 “6년간 해외공관 국정감사와 대통령 특사단 파견 등 의원외교활동을 위해 50여 개국을 방문한 바 있으나 55회 정도 나갔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재외공관에 대한 국정감사시 관광은 필수가 아니며, 향응접대도 기본이 아니다. 의원 생활에 보태 쓰라고 용돈도 주지 않는다”며 “사실을 호도하는 것은 국회에 대한 명백한 모독이다”고 강변했다.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비판이라면 겸손한 마음으로 수용하겠지만 허위 사실에 근거해 비방과 명예훼손에 가까운 막말을 늘어놓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회의원을 사퇴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선거에 참여한 포천시민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