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새누리당 경기도당에 입당한 이철휘(61) 예비역 대장이 21일 오전11시 20대 총선에(포천·연천)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철휘 예비후보는 ROTC 13기로 임관해 육군 소위에서 군의 최고계급인 육군대장에 오른 인물이다.
예비후보는“포천지역의 염원은 군 관련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구원투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의 고향 포천이 살고 싶어 찾아오는 희망의 도시가 아니라 떠나고 싶어 하는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며” “더욱이 고무통, 농약통, 간통 소위 3통이라는 오명 속에 포천 시민들의 자존심에 상처가 생겼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영평 미군사격장 문제, 장자산업단지의 석탄발전소 문제 그리고 군사보호구역의 합리적 활용 등 지역난제 해결은 국가안보라는 미명하에 해결되진 않는 것을 숙명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선발투수에게 위기가 온다면 저 자신이 구원투수로서 지역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점이 바로 이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천시민들의 힘으로 달아준 별 4개를 내려놓고 시민 여러분에게 머슴으로 다가가 대한민국 육군대장이 아닌 포천 시민과 소통하는 ‘소통대장군’으로서 포천의 해결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비후보자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오후2시 사격장 대책위원회를 찾아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했으며, 1인시위 현장을 찾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