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의원은(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최근 19대 국회 마지막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 국정감사를 통해 “8.25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 등으로 남북관계가 전환기에 놓이게 된 만큼, 기존 통일정책들을 전략적으로 재검토하고 현재 상황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남북 고위급 접촉은 그동안 남북관계에 있어 북한의 '도발→보상→도발→보상'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우리 주도의 대북협상을 성사시켰다는 의미가 있다. 이는 남북관계를 우리 주도로 발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것이며, 남북관계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영우 의원은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처럼 조성된 남북 간 대화국면을 지속시키는 한편,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강구하고, 기존 통일정책들에 대해서도 전략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기"라며, 오늘(11일) 오전에 있을 통일부 국정감사를 통해 '통일정책 분야별 전략적 접근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시할 방안은 △경제 부문에 있어, 북한에 대한 직접투자 아닌 간접투자 방식 △ SOC 부문에 있어, 상설 이산가족상봉 장소 활용을 비롯한 접경지역 활용 방안 △문화 부문에 있어, 통일 한국 위해 언어·문화 차이 극복 방안 △인도적 지원 부문에 있어, 북한 주민 마음 얻기 위한 인도적 지원 확대 방안 △인권 부문에 있어, 쿠르디 사진에 세계가 빗장을 풀었듯이 북한 인권법을 이제는 제정할 것 등이다.
한편, 김영우 의원은 지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현 외통위원 중에 가장 오랜 기간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