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산면 초성3리에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산공원’ 조성공사가 완료됐다.
공원이 조성된 곳은 청산면 초성3리 242-2번지 일대로 1만2천487㎡(3천784평)에 1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7월 착공해 금년 5월 공사를 마쳤으며 인공폭포, 파고라, 어린이놀이터, 점토벽돌광장 등의 휴게시설과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맨발지압보도 등의 운동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소나무, 벚나무, 느티나무등 교목 14종, 조팝나무 외 10종의 관목, 초화류 5종 1천580본을 식재 했다.
공원이 조성되는 곳은 위생매립장 주변지역으로 인근에 여가 활용시설이 부족하여 운동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히 요구되어 오던 곳으로 군은 이번 청산공원조성에 따라 인근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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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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