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마트 포천점은 지난 17일 오후5시 고객센터에서 포천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 (이하 남부센터)서 추진하는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에 후원금으로 상품권 300만원을 전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무 지점장 및 직원 10여명을 비롯한 남부복지센터 민현미 센터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 상품권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연무 지점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가 화재로 인해 전소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어,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민현미 센터장은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이마트 포천점에서 후원해준 상품권은 1차로 전소 가구에 사용될 것”이라며 “남은 상품권은 남부권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포천점은 포천시 관내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그림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상·하반기 바자회를 열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청소년들 장학금 지원에 사용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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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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