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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양주·동두천 안정적 물 공급 빨라진다"

한강수계 3차사업 탄력 전망…일부 구간 용수공급관로 공사 앞당겨져
전유진 기자 / 5431918@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0일
 
ⓒ (주)포천신문사 
정성호 국회의원은 한강수계 3차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내년 상반기에 발주 예정이었던 경기 의정부시 자일동~양주시 광사동 구간에 대한 용수 공급관로 공사가 다음 달로 앞당겨질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성호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수자원공사로부터 '한강 하류권 3차 급수체계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에서 국토교통부와 수자원공사 측은 "용수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단 입주업체 등을 위해 의정부 자일동~양주 광사동 4.9㎞ 구간 공사를 오는 8월 우선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며 "잔여구간도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 조속히 공사를 발주해 2017년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양주·동두천 등 경기북부 지역의 신규 택지와 산업 단지에 안정적인 생활·공업용수 공급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025년 기준으로 매일 약 105천㎥의 공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주 검준 공단의 경우 최근 가뭄으로 공업용수보다 약 2배 비싼 생활용수를 사용해 가격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차차 물 부족이 예상되는 양주시 남면·검준·홍죽 산업 단지와 동두천 산업 단지 그리고 옥정·회천·광석 등 신도시에 안정적이 물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저렴한 공업용수 공급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되고, 옥정·회천지구 등 양주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 개선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대한 관련부처 장·차관 설득에 주력해왔다. 작년 말 예산심사에서는 한강수계 사업비 123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정성호 의원은 "경기북부 산단 입주업체들이 최근 가뭄으로 비싼 수돗물을 공업용수로 사용해 가격 경쟁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정적인 물 공급은 지역산업 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국토위 간사 및 예결위 위원으로서 한강수계사업의 적기 추진과 관련 예산의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유진 기자 / 5431918@naver.com
전유진 기자 / 5431918@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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