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민선6기 1주년을 맞이해 대외적 홍보를 위한 기념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민생부터 살피는 ‘현장행정’을 실천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장마철을 대비한 배수펌프장 증설 공사 현장,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조성 현장,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 개발 및 진입도로 개설 현장 등 주요건설사업 현장을 찾았다.
오세창 시장은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올해는 가뭄이 심해 평년 강우량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으로 언제 어떤 식으로 폭우가 쏟아질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폭우에 대비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달 2일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로 인해 불안에 떠는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자 보건소를 방문 후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연일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도 직접 격려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후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 후 이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시설이용에 대한 불편사항들을 청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보는 오시장이 6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가졌던 초심을 가다듬어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