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문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엄마와 함께하는 자연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모자가정 25세대 66명이 참가했으며 강원도 인제군 북면 백담사 만해 마을에서 실시됐다. 첫날 신뢰와 책임(함께하는 세상)과 상호존중과 협력(낮아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으로 스트레스 박살내기, 명랑운동회 등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날은 설악케이블카를 이용한 권금성 등반, 동해바다 구경 등으로 가족간의 마음을 열고 상호 이해를 통한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위하여 엄마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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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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