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포천 야미리 앞 단독 차량사고, 1명 중상
'경찰, 빗길에 미끄러져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15일
지난 14일 오후 4시 포천 영북 야미리 43번 국도상에서 단독에 의한 차량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스포티지 차종으로 철원 방향으로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져 1차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주를 들이받는 2차 충격으로 전면이 완파되고 측면이 심하게 일그러져 인근 밭으로 튕겨져 나갔다.
현장 목격자에 의하면 당시 운전자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에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전하고 있으며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CCTV를 통해 분석·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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