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미군사격장 대책위, 용산 미8군 정문 앞 강력시위 ‘예고’
성난 창수·영중·영북·이동면 주민 “더는 못참아”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12일
|  | | | ↑↑ 지난 4월3일 영평사격장 앞에서 성난 포천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의 집회를 벌이고 있다. | | ⓒ (주)포천신문사 | |
오는 30일 서울 용산 미8군사령부 앞에서 영평사격장 군 훈련 사고에 연속으로 피해를 받은 포천의 시민들이 이에 항거해 미8군과 정부를 상대로 강력 집회를 열 예정이다. 포천 영평·승진사격장 대책위는 최근 계속된 군 사격훈련 사고로 주민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을 받자 7백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예고된 집회는 포천 창수·영중·영북·이동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군 훈련에 따른 사유재산권 침해·농축산물에 대한 피해 보상과 주민의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항의 시위의 성격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대책위는 지난 9일 회의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으며 오는 13일 용산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할 예정이다. 한편, 영평·승진사격장 대책위는 지난 3일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 영평사격장 정문 앞에서 사격장 인근 마을에 날아든 포탄에 경악·분노하며 대규모 시위의 집회를 가진 바 있다.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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