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영중게이트볼구장에서는 '제3회 양문감리교회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지역 동호회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양문감리교회 김봉렬 목사를 비롯한 양주승 장로, 박경우 포천시게이트볼연합회 제4구역장, 이학수 영중면장,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 안남근 영중조합장, 전형종 영중면체육회장, 김형수 영중파출소장 등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격려했다.
이른 오전부터 시작된 대회는 7팀이 참가해 오후 3시까지 열띤 경쟁을 벌였다. 우승은 양문A팀, 준우승에 영평C팀, 공동3위에 영평A팀·영평B팀이 각각 차지했다.
양문A팀은 지난해에 이어 우승 3연패를 거머쥐며 시상금 30만원과 함께 우승기를 다시 찾아가는 영광을 누렸다.
또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는 기념타올이 증정되기도 했다.
김봉렬 목사는 대회 소감에서 “양문감리교회는 1954년 4월에 창립됐는데, 창립기념과 4월 부활절을 맞이해 지역 동네어르신을 모시고 기쁨을 함께 하고자 대회를 준비했다”며 “게이트볼 경기는 어르신 건강에 매우 좋은 운동이고 또 어르신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박경우 포천시게이트볼연합회 제4구역장은 인사말에서 “양문감리교회 김봉렬 목사님께서 지역 노인들에게 해마다 대회를 열어 정성스런 대접과 봉사를 해주시고 있다”며 “우리 전 동호회원들은 이에 크게 환영하고 교회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