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실시
379개소 대상, 오는 30일까지 계도기간 걸쳐 지도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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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과 건조한 대기환경이 맞물려 각종 건설 활동이 활발해 지는 봄철에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점검기간은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고 점검대상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필한 379개소로 2주간의 집중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점검방법은 「환경오염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비산먼지 억제시설 정상가동 여부 및 변경신고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지도·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를 중심으로 즉시 환경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나,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대기환경보전법」규정에 따라 사법송치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도기간(3월 16일 ~ 3월 27일)중에 총 12개소를 점검한 결과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모 사업장 1개소에 대해 고발 및 행정조치 했다"며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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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5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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