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1시15분쯤 시작된 산불은 산림 10㏊ 이상을 태우고 23일 오전 10시반쯤 불길이 잡혔다.
포천소방서는 첫날 산불진화헬기, 소방차 등 진화장비와 인력이 대거 동원했지만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는 바람에 불길을 잡지 못했다. 이후 다른 화재현장에 출동해 있던 진화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투입했으나, 불이 능선을 타고 확산된 상황이어서 밤늦게까지 진화를 마치지 못한 채 작업을 중단한 이후 익일 오전 6시반쯤 재개했다.
23일 재개된 진화작업에는 산불진화헬기 9대와 산불진화인력 280명이 동원됐다.
산림당국은 근처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