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시장 3차 공판, 비공개 심리로 진행
박모씨측 비공개 요구, 방청객 모두 퇴장속 '공방' 4차 공판 3.27일... 5차 공판 4.10일 계속 예정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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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무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장원 포천시장에 대한 3차 공판이 20일 오후 2시 40분 의정부지법 제5호 법정에서 제4형사단독 김재근 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3차 공판은 서 시장과 피해여성 박모씨만이 피고인석에 배석했고 관련된 다른 피고인들은 법정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공판이 시작되자 박모씨의 변호인측은 성추행과 관련된 개인 사생활 특성상 본 심리를 비공개로 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구했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서 시장은 자리에 있어도 괜찮겠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박모씨는 괜찮다고 답해 방청객 모두가 퇴장한 가운데 심리가 진행됐다.
박모씨 대한 증인심문은 검찰과 변호인의 대질 신문이 이어진 가운데 약 4시간 동안 계속됐다.
박모씨의 남편에 대한 증인심문은 오랜 공방으로 결국 이날 이뤄지지 못했으며 재판부는 박모씨 남편에 대한 심문을 4월10일 오후로 연기했다.
다음 4차 공판은 3월 27일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며 검찰과 변호인 양측은 증거서류로 제출한 녹취록 등에 대한 청취를 듣고 사실 정황에 대한 공방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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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5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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