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를 상대로 홈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포천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신북면 마홀축구장에서 ‘2015 K3리그’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상대전적에서 4전 4승으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 포천은 파주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포천은 2승으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고, 파주는 1승1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에을 형성하고 있다. 포천은 평창FC와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각각 3-1, 2-0으로 물리치고 2승을 거뒀다. 파주는 FC의정부에 1-0으로 승리했지만, 경주시민축구단에 3-0으로 져 1승1패를 기록중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포천이 앞서지만, 상대성에 따라 승부가 좌우될 수 있어 포천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파주는 지난 2013년 챔피언결정전에서 포천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철 감독이 이끄는 파주는 선수층도 큰 변화가 있었다. 프로와 내셔널, 대학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20여명의 선수가 새로 입단했다. 포천에서 활약했던 이상우와 강원구 등도 김철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입지를 높이고 있다. 다만, 신구조화가 아직 원활하지 않는 등 조직력이 높지 않은 것은 단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창수 감독이 이끄는 포천은 현재 부상선수들이 속속 팀에 합류하고 있고, 조직력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창수 감독은 “FA컵을 앞두고 조직력을 끌어 올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선수들도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