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미군 영평사격장 주변지역에 대규모 관광휴양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포천시는 최근 영중면 거사리·영송리, 창수면 가양리 일대 286만5천711㎡ 부지에 ‘포천 힐마루 관광·레저 조성사업' 지형도면을 승인·고시했다.
‘포천 힐마루 관광·레저 조성사업'은 관광휴양시설과 체육시설 등의 계획을 포함한 종합리조트 사업으로 사격장 인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돼 왔다. 총 사업비 3천6백억원이 들어가며, 오는 201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시행자는 주식회사 동훈이다. 휴양시설에는 쇼핑아울렛, 지역특산품 판매장, 콘도, 식물원, 수영장, 캠프장 등이 포함돼 있다. 체육시설로는 야구장, 축구장, 국궁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테니스장, 골프장, 테마숲길 등이 계획됐다.
시 측은 리조트 조성으로 3천864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1천26억원의 소득유발 효과, 610명의 고용유발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