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적십자봉사회, 설날맞아 만두와 가래떡 ‘나눔’ 펼친다
임원들 월례회의서, 봉사시 복장 착용으로 품위 유지 등 논의
14개 각 지역 봉사회.. 기증받은 쌀, 부식세트 258개 설 때 나누기로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07일
|  | | | ⓒ (주)포천신문사 |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는 지난 6일 신북면 주민자치회의실에서 18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한은숙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지구협의회 재해안전분과, 노인분과, 장애인분과, 다문화분과 각 분과위원장이 분과 역할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봉사원의 봉사 착용 및 상호 간 신뢰와 존중으로 품위 유지에 힘쓰자고 의견을 모았다.
단위봉사회에서는 자원봉사센터, 무한돌봄센터 및 장애인단체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지구협의회를 통해서 참석할 수 있도록 했고 봉사 시에는 웃옷을 착용한 상태에서 만 봉사시간을 인정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또한 신규 임원 선출에서 김경자 지구협의회 전 총무부장, 김광분 창수봉사회 전 회장, 이희정 가산봉사회 전 총무 등이 감사로 선출됐다. 다음 3월 월례회의는 영중면 사무소에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월례회 마친 임원들은 신북면 주차장에서 2015 설날을 맞아 삼성과 사랑의 열매에서 후원한 쌀과 부식세트 258개를 14개 봉사회에 분배했다. 단위봉사회는 만두와 가래떡을 준비해 아동 청소년, 홀몸 어르신, 다문화, 북한 이탈주민 가정 등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방칠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취임후 첫 월례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적십자 홍보차원에서 14개 읍, 면, 동 지역을 순회하며 인사를 다닐 예정에 있다“며 ”다소 어려움이 있으셔도 앞으로 지구협의회에서 하는 일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변긍수 신북면장은, “포천에 중심에 위치한 신북면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회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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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방칠성 회장 | | ⓒ (주)포천신문사 | |
|  | | | ↑↑ 변긍수 신북면장 | | ⓒ (주)포천신문사 | |
|  | | | ↑↑ 한은숙 총무부장 | | ⓒ (주)포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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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5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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